↑ 함소원 돼지 눈알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어머니, 시누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함소원은 시어머니에 남편 진화의 눈과 코가 정말 예쁘다며 “저도 그런 아들 낳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나에게 비법이 있다”면서 “임신 4개월째에 돼지 눈알 두 개를 삶아 먹으면 눈썹, 속눈썹, 코가 아빠를 쏙 빼닮게 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출연진들 역시 깜짝 놀랐고, 함소원은 집안 대대로 내려온 비법이라며 “임신을 하면 며
이어 “저 원래 잘 먹는데 돼지 눈은 저도 약간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장영란은 “진화씨 같은 눈을 얻을 수만 열 개라도 먹는다. 보증만 된다면”이라고 말했고, 사유리는 “저는 안 먹고 수술시키는 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