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30)과 박민영(32)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SNS 속 커플 아이템에 관심이 쏠렸다.
27일 한 매체는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 관계자의 눈을 피해 ‘007 데이트’를 즐겨 왔다고.
이에 박서준 박민영 측은 각각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지만,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SNS 사진 속 열애 흔적을 찾으며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박서준이 게재한 영상엔 신발과 모자 등 소지품들이 담겼다. 이어 같은 해 3월 박민영이 이와 동일한 모자와 신발을 착용한 사진을 올려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맞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긴 것.
누리꾼들은 “확실한 증거다”, “하나도 아니고 두 개면 진짜 뭐 있는 거 같은데”, “커플템 맞는듯”, “시기까지 일치하네” 등 두 사람의 열애설 부인에도 불구하고, 수상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 “저 모자 나도 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출연, 환상적인 커플 호흡을 보여준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난 26일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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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서준,박민영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