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다이어트를 선언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가냘픈 목선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잔디밭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구혜선이 담겼다. 새하얀 피부와 여리여리하고 날카로운 옆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난 20일 “뚠뚠이 운동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를 선언한 뒤라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 언니 너무 예쁘다”, “누가 뚠뚠이래 예쁘기만 한데”, “뚠뚠이가 뭐죠”, “언니 건강이 제일 중요한 거 알죠? 무리하지 마요”, “언니 하고 싶은 거 다해” 등 응원을 보냈다
구혜선은 지난 12일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평소보다 부은 모습으로 나타나 임신설, 성형설 등에 휩싸였다. 이에 구혜선은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10kg”라고 해명했으며, 곧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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