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스펙트럼 김동윤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족이 부검을 결정했다.
28일 故 김동윤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족의 뜻에 따라 30일 오전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김동윤 군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망 원인을 공개하지는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김동윤은 사망 전날까지 SNS 라이브를 하는 등 건
1998년 생인 김동윤은 지난 1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5월 스펙트럼으로 가요계 데뷔했으나, 활동 2개월 만에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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