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그룹 스펙트럼 멤버 故 김동윤의 부검이 오늘(30일) 진행된다.
스펙트럼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유가족의 뜻에 따라 30일 오전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故 김동윤의 사망 소식은 지난 27일 소속사를 통해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망 원인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김동윤은 사망 전날까지 SNS 라이브를 하는 등 건강한
한편 1998년생으로 올해 20살인 김동윤은 지난 1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5월 스펙트럼으로 데뷔했으나, 활동 2개월 만에 비보를 전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