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
최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이하 ‘식샤3’)에서는 백진희가 과거 2004년도의 이지우와 삶의 무게가 점점 더 무거워지는 현재 2018년도의 이지우를 오갔다.
백진희는 과거 2004년도 속 이지우로 등장할 땐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순수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 순수한 매력은 구대영(윤두준 분)과 함께 있을 때, 더욱 발산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지며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드러내면서도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그러나 현재 2018년도를 살아가는 이지우로 넘어올 땐
‘식샤3’에서 백진희는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는 극과 극의 상황 속에서도 이지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