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샤샤가 멤버 제편 후 컴백한다.
30일 샤샤 공식 홈페이지와 팬카페를 통해 샤샤의 컴백과 근황에 대한 안내문이 공지됐다. 이에 따르면 따르면 샤샤는 오는 8월 말께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
팀 개편 소식도 함께 전했다. 기존 멤버였던 이안과 가람, 소엽 세 명이 팀을 탈퇴했고 새 멤버가 충원됐다. 서연, 아렴, 고운과 함께 중국인, 일본인 멤버가 영입돼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측은 “샤샤의 음악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음악으로 보답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샤샤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저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8월 말경 샤샤의 새로운 싱글 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샤샤의 팀 개편에 대해 안내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기존 샤샤 멤버였던 이안, 가람, 소엽 세 명의 멤버의 개인 의사를 존중하여 논의 끝에 팀 탈퇴를 결정짓게 되었습니다.
함께 하지 못하
샤샤의 음악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음악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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