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심으뜸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9월 결혼을 앞둔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은 31일 듀오웨드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머슬퀸’이라는 명성답게 심으뜸은 눈부신 바디 라인으로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어 페미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의 하트톱 세미 머메이드 드레스를 착용해 탄탄한 몸매와 여성스러운 페이스를 동시에 드러냈다.
스튜디오 촬영은 하우스 콘셉트과 심플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콘셉트의 배경들을 적절히 섞어 진행됐다. 서로를 바라보는 예비부부의 꿀 떨어지는 빛으로 흠 잡을 데 없는 웨딩화보가 완성됐다. “다양한 연출을 통해 신랑신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다각도로 끌어내고자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심으뜸 웨딩 담당 듀오웨드 유민 팀장은 “심으뜸의 워너비 몸매와 청초한 얼굴을 최대한 돋보이게 하는 방향으로 웨딩 스타일링을 했다”며 “긴 촬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을 세심히 배려하는 예비 신랑신부로 인해 더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으뜸은 2016년 KBS2
심으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남편은 유명 피트니스 법인회사의 대표이사다.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이사 겸 피트니스 경영 관련 강의자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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