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K팝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조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뷔를 향한 팬들의 응원과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뷔가 대구 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을 찾아 가족, 지인들과 함께 할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라고만 밝혔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평소 가족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 뷔를 걱정했다. 뷔는 지난 2016년 8월 네이버 'V라이브' 방송에서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할아버지 다녀올게요"라며 애교를 부려 할아버지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팬들은 “태형이가 얼마나 할아버지를 아끼는지 아는데 진짜 슬프다. 태형아 힘내”, “오빠 힘내요. 맘 잘 추스리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등 뷔에 대한 위로 및 응원, 고인에 대한 애도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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