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빈, 이유비, 오윤아, 김재화.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오윤아가 가장 케미가 잘 맞았던 멤버로 김재화를 꼽았다.
MBC 예능 프로그램(이하 '진짜사나이')멤버들은 2일 오전 네이버 V라이브 펜타곤 채널을 통해 '진짜사나이300' 기습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김재화는 가장 케미가 잘 맞았던 멤버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비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 혼자 오윤아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이도 동갑이라 비슷한 조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아가 "정신력으로 체력을 뛰어 넘었다. 우리 둘이. 죽을 뻔했다. 전우애를 느낄 수 있었던 게 R1, R2에서"라고 스포일러를 시작하자 김재화는 "R1, R2 그거는 아직 (시청자들이) 모르신다. 말씀하면 안된다"며 오윤아를 황급히 막았다.
오윤아는 또 "훈련을 받을 때 김재화가 나보다 뒤에 있으면 김재화를 위해서 무조건 했고 김재화가 먼저 하면 나도 잘해야겠다 싶어서 열심히 했다. 이해를 가장 빨리할 수 있었던 멤버다. 직업도 같아서 만난 적도 있고 아이 엄마인 것 등 비슷해서 여러 가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김재화와 케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진짜사나이300'은 철저한 검증과 훈련을 거치는 '300워리어' 평가 과정을 수행하며 육군3사관학교를 시작으로 특전사 등을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