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모 해명 사진=김성모 작가 페이스북 |
김성모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전 만화 습작기시절 작가의 뎃생맨이 되고 싶어서 슬램덩크를 30여권정도 베낀 적이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놓고 남의 작가의 그림을 베끼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정말 독자님들이 의심할 정도로 똑같더군요. 즉시 시정조치하고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화풍이 비슷한 것은 뇌보다 손이 가는 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온라인상에는 최근 김 작가의 신작 웹툰 ‘고교생활기록부’가 ‘슬램덩크’를 트레이싱했다는 의혹을 게지했다.
이하 김성모 작가 해명 글.
예전 만화 습작기시절 작가의 뎃생맨이 되고 싶어서 슬램덩크를 30여권정도 베낀 적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저도 팬이었던 작품이기에 30여권을 그리고 나니 어느덧 손에 익어 버려서 그 후로 제 작품(특히성인물)에서 많이 비슷하다는
대놓고 남의 작가의 그림을 베끼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정말 독자님들이 의심할 정도로 똑같더군요.
즉시 시정조치하고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화풍이 비슷한 것은 뇌보다 손이 가는 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