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의학드라마 ‘라이프’(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를 8월 4일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일본 제외)과 영어권 국가(미국 제외)에서 8월 4일 오후 4시 첫 4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7일 오전 1시 30분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시 30분에 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일본 제외)은 8월 7일 오전 1시 30분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동일 시간에 2개씩 공개된다. 미국은 9월 12일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라이프’는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의학 드라마.
지난해 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대상을 비롯,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국제 TV드라마 TOP 10’으로 선정된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와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섬세한 연출로 호평 받은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캐릭터로 신드롬을 일으킨 이동욱이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을, ‘비밀의 숲’에 이어 두 번째로 이수연 작가와 호흡을 맞추는 조승우가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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