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아트하우스가 '스릴러의 거장' 앨프레드 히치콕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은 '히치콕 특별전 2'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최초 상영하는 '레베카', '오명', '열차 안의 낯선 자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와 히치콕 대표작 '싸이코', '현기증'까지 총 6편이 상영된다.
히치콕은 모든 장르를 통틀어 현대 영화의 연출과 촬영, 편집 기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거장이다. 작품마다 불안, 두려움, 집착, 공포 등의 감정을 평범한 일
특별전은 이달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CGV아트하우스 12개 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모든 상영작은 오는 6일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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