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7인조 그룹 레인즈의 주원탁이 ‘내일도 맑음’을 통해 사랑을 고백하는 달콤한 목소리를 전한다.
KBS1 일일 드라마 ‘내일도 맑음’ OST 가창에 나선 주원탁은 수록곡 ‘수줍은 고백’(A shy confession)을 4일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 ‘수줍은 고백’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고백을 담은 가사와 멜로디를 주원탁이 사실감 있게 표현한 보컬이 달콤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곡이다. 특히 후렴구에는 풍부한 코러스가 더해지며 감동의 파장을 일으킨다.
‘나 그대에게 수줍은 / 고백을 하려해요 음 / 저 밤하늘의 달빛을 손끝에 묻혀 / 써내려가요 / 언제부턴지 운명일거란 / 생각을 하고 있어 / 날이 갈수록 영원할거란 / 느낌이 와요 그대’라는 도입부의 노랫말처럼 꾸밈없는 사랑 고백이 듣는 이들이 감성을 적시는 발라드로 완성됐다.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기타 라인과 함께 한결 힘을 뺀 주원탁의 보컬이 속삭이듯이 흘러가며 달콤함을 자아낸다. 이 곡은 수지, 윤하, 폴포츠, 스틸하트, 수란, 홍진영, 송대관 등 다양한 장르로 사랑받고 있는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작곡가 김지환, 미우가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그룹 워너원, JBJ에 이어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레인즈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웹드라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 강하늬가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설인아, 하승리, 진주형, 이창욱 등이 출연 중이다.
‘내일도 맑음’ OST 주원탁의 ‘수줍은 고백’은 4일 정오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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