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두 출신 강두가 영화 '대관람차(백재호, 이희섭 감독)'로 관객들과 만난다.
2000년대 초반 히트곡 ‘김밥’, ‘대화가 필요해’를 남긴 그룹 더 자두의 멤버였던 강두가 오는 8월 말 개봉하는 영화 '대관람차'를 통해 스크린에서 활약을 펼치게 됐다.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서 내공을 쌓아온 강두는 오랜 준비 끝에 첫 주연을 맞게 됐다.
강두는 출장 차 찾은 오사카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오랜 꿈이었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는 우주라는 캐릭터를 제 옷 입은 듯 연기한다. 특히 영화 속에는 강두가 기타 연
백재호 감독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강두가 쑥스러워하면서도 춤을 열심히 추는 모습이, 선한 미소가 인상적이었다"며 "시나리오 속 우주라는 캐릭터가 강두라는 사람을 만나 강두만의 우주가 완성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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