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사흘 만에 35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신과함께2)은 개봉 3일째인 지난 3일 107만 812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342만 4580명으로 350만명에 육박한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첫날 124만6692명(1967개스크린에서 9825회 상영)을 불러모으며 역대 최고 오프닝 관객수를 기록했다. 또 한국영화 최초로 개봉일 하루 100만 관객을 넘기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개봉 이튿날인 지난 2일에는 하루 108만8077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이 234만6496명에 이르렀고 사흘째 오후 2시 30분 께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1440만 관객을 모은 1편 '신과함께-죄와 벌'을 압도하는 흥행 속도로 '쌍천만' 흥행의 청신호를 킨 셈이다. 현재 예매율은 67.7%. 첫 주말
한편 '미션임파서블 : 폴 아웃'은 25만 8445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490만 2794명을 기록, 5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가 10만 3175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39만 7013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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