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이 새 싱글 ‘눈을 감아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쥬얼리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소리바다 |
쥬얼리는 ‘니가 참 좋아’ ‘One More Time’ ‘Super Star’ ‘Tonight’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One More Time’ 활동 당시에는 대다수가 ET 춤을 따라 출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서인영은 최근 박정아를 만나 쥬얼리 활동 때의 추억을 회상했다며, 쥬얼리 활동 당시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정아 언니와 몇 주 전에 만났다. 쥬얼리 활동 당시 많은 일이 많아서 다 기억할 수 없지 않냐고 했다. 그런데 가장 힘든 게 추억이 되더라. 밥 먹을 시간도 없어서 차 안에서 의상을 갈아입고, 밥도 먹었다. 한 번은 화장실에 가고 싶었는데 화장실에 가면 행사 펑크라고 했다. 제가 터는 춤이 있었는데...(그 순간) 털 때 그 느낌이 모르시지 않나. 모든 것은 경험해야봐야 한다.(웃음) 털 때 죽는 줄 알았다. ‘One More Time’ 때는 많은 팬들이 사랑해주셨다. ‘One More Time’ 때 팬이 아니신 분들도 모두 저희 노래를 해주시니까 사랑받는 느낌을 확실히 많이 받아다. 그런 날이 또 올까 싶다.”
↑ 서인영이 새 싱글 ‘눈을 감아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쥬얼리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소리바다 |
쥬얼리 활동뿐 아니라 서인영은 솔로곡 ‘신데렐라’로 전성기를 맞은 바 있다. 그는 솔로 활동 당시 쥬얼리 리더 박정아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신데렐라’ 활동 때는 정신이 없었다. 사람들은 전성기라고 했지만 저는 그런 생각도 못했다. 그럴 시간도 없고, 좋아해주시는 이유를 잘 몰랐다. 어쨌든 당시에도 정아 언니의 공도 컸다. 이래서 리더가 굉장히 중요하구나라고 생각했다.”
현재 서인영은 쥬얼리 멤버들과도 연락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항상 보고 싶고, 그립다며 멤버들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쥬얼리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두었다.
“정아 언니, 은정이랑 다 연락하고 지낸다. 보고 싶고, 항상 그리워한다. 팀이 있다는 건 든든한 것 같다. 저희도 재결합하고 싶어서 ‘슈가맨2’도 나갔다. 정아 언니는 팬들에게 항상 미안해하다. 저희가 팬
(인터뷰④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