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6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카지노에서 목격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6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는 "슈, 영종도 카지노 바카라 도박…VIP룸 거액 베팅 목격"이라는 기사를 통해 슈의 도박 목격담을 공개했다. 해당 사실은 카지노 업계에 종사하는 B씨의 제보로 알려졌다.
B씨는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슈가 일행 1명과 함께 와 1억 원 이상의 보증금이 있는 프라이빗 룸에서 하루 종일 바카라를 했다. 8000만 원 이상 잃은 걸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한 매체는 지난달 12일 유명 걸그룹 출신 A씨가 도박자금 명목으로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000만 원과 2억 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고소인이 A씨가 도박자금으로 빌렸다고 주장한다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더했다.
일각에서 A씨가 유진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슈는 도박자금을 빌린 후 갚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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