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유준상(49)이 아내 홍은희(38)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다섯 번째 사부로 ‘뮤지컬 사부’ 유준상이 등장했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이날 유준상과 홍은희 부부의 러브하우스로 향했다. 홍은희는 멤버들을 위한 스파게티를 준비하며 유준상과의 연애를 회상했다.
홍은희는 “24살에 남편을 만나서 연애를 짧게 했다. 교제 한 달 만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아내가 항공사 모델로 활동했을 당시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 무조건 결혼해야겠다 싶어서 불도저처럼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과 연애 시절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데이트 초반에 남편과 드라이브를 하러 갔는데 차 안에서 뮤지컬 노래를 열창했다. 근데 노래가 별로였다. 그래서 ‘뮤지컬 배우 맞냐’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은희는 “다음날 바로 보컬 레슨
한편, 유준상과 홍은희와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