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이하나 "이진욱과 데뷔작 같아, 좋은 시너지 얻고 있다"

↑ 사진ㅣ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하나가 '보이스2'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승영 PD를 비롯해 배우 이진욱, 이하나, 손은서, 안세하, 김우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나 "시즌1의 대들보였던 장혁 선배님이 이번 시즌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도강우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서 좋은 시너지를 얻고 있다. 이진욱 배우와는 데뷔작이 같았다. 아주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난 기분이다. 시청자 여러분도 좋은 시너지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탄탄하고 치열한 스토리라인으로 시즌1의 성공을 이끈 마진원 작가가 집필을 이어가며,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실종느와르 M' 등으로 OCN 장르물의 탄탄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보이스2'는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11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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