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프로듀스48’에서 직캠스타로 6위까지 순위가 급상승한 일본 연습생 시타우 미우(17)가 근황을 공개했다.
시타오 미우는 7일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저의 극장 공연 데뷔 일이었다. 많은 분으로부터 축하의 댓글을 받았다.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시타오 미우는 “SNS에 자주 업로드 하지는 않지만, 여러분의 축하 코멘트는 잘 읽고 있다♥. 4년 전, 떨리는 마음으로 데뷔한 날이 어제 일처럼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이 옆에서 함께 있어 주는 덕분에 힘이 난다. 언제나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시타오 미우는 교복을 입은 채 눈썹을 가리키는 깜찍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상큼한 미소가 러블리한 매력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미우 내가 데뷔시켜준다. 꽃길만 걷자”, “얼굴도 말도 설렌다. 투표하러 갑니다”, “데뷔 얼마 남지 않았어 1등 가자”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일본 걸그룹 AKB48 팀8 멤버 시타오 미우는 이날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측이 공식 SNS을 통해 깜짝 공개한 "프로듀스48 현 순위 상황 (8/7 오전 10시 기준)"에서 6위에 랭크돼 화제를 모았다. 시타오 미우는 1주차 41위로 시작해 이후에도 45위, 39위, 36위, 22위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위권에
방송 분량이 많지 않아 팬들에 걱정을 샀으나 지난달 24일 공개된 포지션 평가 직캠 영상이 공개되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직캠 100만 뷰를 돌파하는 큰 인기를 얻으며 무서운 상승세로 12인의 데뷔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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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타오 미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