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슈가 거액의 도박 자금을 갚지 못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그의 도박죄 성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6억 도박 자금 사기 혐의로 피소된 슈 사건을 다뤘다. 앞서 3일 ‘걸그룹 출신 연예인 도박설’이 보도된 가운데, 슈는 해당 연예인이 자신이 맞다고 실명을 밝혔다.
슈의 지인은 이날 ‘한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불과 5월에 있었던 일인데 아무것도 모르던 친구가 지인(박모씨)과 그런 곳에 처음 가서 어떻게 하다가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슈가 다른 도박장에도 드나들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변호사는 슈의 법적 처벌에 대해 “내국인은 카지노에 들어간 순간 관광진흥법에 의해 처벌을
한편, 슈 남편 임효성은 ‘한밤’ 제작진에 “이미 아내를 용서했다”면서 “이미 상당액을 변제한 상태다. 아직 젊고 의지가 있기에 꼭 잘 해결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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