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송다은, 성형설 일축 “눈·코 다 안 한 자연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사랑받은 배우 송다은이 성형설을 일축했다.
송다은은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송다은에게 “언니 눈 자연이죠?”라며 성형 수술 여부를 물었다. 이에 송다은은 “네, 저 자꾸 눈, 코 다 했다 하시는데 너무나도 자연이에요”라며 “참고로 쌍꺼풀 세 겹이에요”라고 해명했다.
이날 송다은은 몸매관리 비법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한 팬은 “언니는 몸매 관리 어떻게 해요? 알려주세요”라고 질문했고, 송다은은 “적게 먹고 운동하죠. 식단관리는 따로 하지 않아요. 전 먹는 즐거움이 더 중요하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어 “운동을 해놓은 게 있다 보니 운동을 오래 쉬어도 크게 망가지지 않더라고요.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너무 예쁜데...", "언니는 자연인이 아니라 자연미인이죠. 너무 예뻐요", "딱 봐도 자연미인인데 성형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이상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송다은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송다은은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출연자 정재호와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정재호가 지난달 18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송다은을 언급하며 “아직 잘 만나고 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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