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차드 기어. 사진| 영화 `헌팅 파티` 스틸컷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차드 기어(69)의 33살 연하 부인이 아이를 임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일간지 ABC는 7일(현지시간) 리차드 기어의 세 번째 부인 알렉산드라 실바(35)가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아이를 가졌으며 리차드 기어가 70살이 되기 전 둘째 아이를 출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리차드 기어 측에서는 "리차드 기어가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자세한 언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차드 기어는 호텔 사업가 알렉산드라 실바와 3년간 열애 끝에 지난 4월 스페인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리차드 기어는 전 부인 캐리 로웰과의 사이에 18세 아들 호머 기어를 두고 있으며 알렉산드라 실바 역시 전 남편과 사이에 5살 아
한편, 리차드 기어는 첫 번째 부인이었던 세계적인 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1991년부터 4년의 결혼생활을 했고 두 번째 부인 배우 캐리 로웰과는 2002년부터 2016년까지 결혼생활을 했다. 알렉산드라 실바와 3번째 결혼, 신혼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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