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어택’ 현아 “이던, 나른하고 말수 적어서 아파 보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스쿨어택’ 현아가 남자친구 이던에 대한 오해를 직접 해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funE 예능프로그램 ‘스쿨어택 2018’에서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민고등학교를 찾아간 프로젝트 유닛 그룹 트리플H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프닝을 하던 중 MC 은지원은 이던에게 “어디 아프신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이던은 “어제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컨디션 최상”이라고 답했다.
이에 MC 손동운은 “이던 씨 별명이 ‘병약 이던’이라고 들었다”라고 묻자 현아는 “항상 이렇게 나른한 편이고 말수도 많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던은 “저는 어머니한테 그 말을 처음 들었다. 어머니가 인터넷에서 저를 검색해보다가 내가 아파보이는 사진을 모아둔 걸 보고 걱정하시더라. 사실 제가 이 팀에서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이던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헤드셋을 벌리지 못해 ‘병약미’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던이 이를 언급하며 “팬들이 아파 보이게 영상을 조작하신 게 아닌가 싶다”라고 하자 현아는 “거짓말하지마”라며 웃었다.
한편, 트리플H 현아와 이던은 지난 3일 “교제한 지 2년 된 연인 사이”라고 직접 밝혀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이 속한 그룹 트리플H는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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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funE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