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열애 중인 모델 한혜진이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습니다.
어제(14일) 첫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한혜진이 사연자의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고민의 주인공은 선배와 캠퍼스 커플인 여성으로, 주인공은 "공개 연애라는 게 이렇게 부담스러운 거였냐"고 토로했습니다.
이를 보던 한혜진은 "부담스럽다"며 "그냥 저 CC랑 똑같다. 연애라는 건 두 사람이 만나 서로한테 집중을 해야 하는데, 어디를 가서 어떤 이야기를 하든 간에 본질이 흐려진다. 사실 쉽지 않다"고 속내를 털어놨습니
하지만 한혜진은 '전현무가 잘해주냐'는 질문엔 "좋다. 세심하게 잘해준다"며 변함없는 사랑도 함께 드러냈습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MBC '나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시작한 뒤 올해 초 연인임을 인정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