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라 고백 사진=JTBC4 |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JTBC4 ‘비밀언니’ 17회에서 남보라는 동생에 대한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황보, 남보라가 한 침대 위에 누워 이야기를 나눈다.
언니 황보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위기의 순간이 언제냐?”고 물었고, 남보라는 고민 끝에 “동생이 먼저 떠났을 때”라며 마음 깊이 숨겨놓았던 이야기를 털어
앞서 남보라는 ‘비밀언니’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 당시 “한 번쯤 훌훌 털어버리고 싶었다”며 ‘그 일’을 언급한 바 있다. 남보라가 처음으로 ‘그 일’에 대해 전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남보라의 속 얘기에 황보도 과거 자신이 힘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조언해주며 언니이자 인생 선배 면모를 보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