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거기가 어딘데’ 탐험대의 마지막 이야기가 오늘(24일)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에서는 탐험대가 ‘졸업 미션’으로 3:1 탐험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스카이섬 본 탐험을 마무리한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은 최후의 미션을 받았다. 지도와 나침밤을 가지고 목적지를 찾는 탐험 대결. 우승자는 5돈짜리 순금 상패를 받는다.
탐험대는 개인전이 아닌 3:1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하게 됐다. 개인의 역량 차가 크기 때문. 지진희와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은 각각 탐험 대결 출발지로 이동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는 산악 지대를 선택한 지진희가 가뿌게 숨을 몰아 쉬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진희에게도 쉬운 도전은 아니었던 것.
또한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 팀은 방향 상실로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배정남은 “진희 형은 이미 가 있겠다”고 말하기도. 조세호는
이처럼 지금까지 탐험에서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 토끼 지진희와 조금은 서툰(?) 거북이 조세호의 모습이 대비돼 호기심을 자아냈다. 과연 순금 상패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탐험대의 마지막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거기가 어딘데’ 마지막회는 24일 방송되며, 스페셜 방송은 3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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