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샤샤(SHASHA) 멤버 완린이 실신 진단을 받음에 따라 샤샤가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당분간 5인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이에 팬들은 완린의 쾌유를 빌고 있다.
24일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는 실신"이라며 "병원에서 뇌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실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완린의 정확한 건강상태 확인과 추가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추가검사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샤샤는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한다. 소속사 측은 “샤샤는 24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하고, 완린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샤샤는 23일 열린 두 번째 싱글 ‘왓 더 헥 (WHAT THE HECK)’ 발매 쇼케이스 말미에 갑자기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샤샤 완린의 실신에 팬들은 빠른 쾌유를 빌었다. 팬들은 “컴백 첫 무대에 쓰러지다니 본인은 얼마나 답답했을까..힘내요”, “
한편, 완린이 속한 그룹 샤샤는 24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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