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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백년손님` 마라도 사위 박형일, 얼음수건·얼음옷으로 장모 사랑 `듬뿍`

기사입력 2018-08-25 19:43 l 최종수정 2018-08-25 2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마라도 사위 박형일이 만든 얼음 옷은 찜통 더위 속 선풍기도 필요 없게 만들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두 사위 박형일과 고성주가 양배추 모자와 얼음 옷으로 더위를 이겨냈다.
마라도 덤앤더머 사위들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일을 해야 했다. 박형일은 고성주에게 "이렇게 더운데 에어컨도 안 고쳤느냐"며 화를 냈다. 둘이 투닥거릴 때, 장모가 들어와 풀을 베야 한다며 일을 시켰다. 덤앤더머 사위는 "이 날씨에 일하면 죽는다"며 투덜댔지만 장모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박형일, 고성주는 더위를 식히기 위한 각자의 노하우를 선보였다. 고성주는 양배추를 잘라 장모와 박형일에게 주며 쓰라고 했다. 세 사람은 양배추 모자를 쓴 채 귀여운 모습으로 풀을 벴다. 박형일은 한창 일하던 중 집으로 들어가 냉동실에 미리 얼려놓은 수건을 꺼냈다. 그는 찜통더위에 고생하는 장모의 목에 얼린 수건을 걸어줘 장모의 칭찬을 받았다.
박형일의 노하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얼음수건으로 장모의 칭찬을 받은 박형일은 풀베기를 마치고 옷을 냉동실에 얼렸다. 일을 마무리하고 늦게 들어온 장모가 "집에 있어도 에어컨이 없어 더 덥다"고 하자 박형일은 웃으며 냉동실에서 얼음 옷을 꺼냈다.
박형일이 준비한 얼음 옷은 폭염에 선풍기를 서로 양보하게 만들 정도로 시원했다. 장모는 꽁꽁 언 옷을 입고 "이 옷 입으니깐 몸이 떨린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자기 쪽으로 틀어진 선풍기를 사위들에게 돌렸다. 박형일도 "입에서 입김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며 선풍기 바람을 양보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배우 윤지민 남편 권해성의 장인은 다시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장인 장모는 권해성에게 고생했다며 먼저 샤워하라고 했다. 권해성이 욕실에 들어가자 "나는 권서방 못 기다린다"며 마당으로 나가 웃옷을 벗고 샤워를 시작했고, 바가지로 시원하게 물을 퍼붓는 장인의 샤워는 금세 끝났다.
장인의 상남자다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장인은 권해성에게 침대를 양보한 후 마당에 있는 텐트로 향했다. 아버지와 같이 자라던 아내 윤지민의 말을 떠올린 권해성은 고민끝에 마당으로 따라나갔다. 장인은 권해성이 오자 당황하면서 옥상에서 잔다고 올라갔다. 권해성도 함께 따라 나섰고 결국 둘은 별을 보며 옥상에서 야외취침을 했다.
권해성의 고생은 여

기서 끝나지 않았다. 새벽 5시부터 기상한 장인 때문에 같이 일찍 깬 권해성은 장인을 따라 새벽 노동에 나섰다. 밭에 비닐을 덮는 일을 하게 된 권해성은 부실한 하체 때문에 계속 넘어졌다. 권해성은 계속해서 비닐을 뚫어 장인의 속을 태웠다. 급기야 장인은 권해성이 화장실에 간 사이 장모에게 "권서방이랑 일하느니 둘이 하는게 낫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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