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송은이, 구본승, 김부용이 장보러갔다가 쌀국수 먹방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김부용이 동갑내기 송은이와 구본승의 꼬인 족보를 풀어주는 해결사를 자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곡에서 물놀이 한 뒤 허기진 청춘들을 위해 송은이, 구본승, 김부용 세 사람이 장보기에 나섰다. 충주 자유시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김부용은 동갑내기인 송은이와 구본승이 여전히 서로 존칭하는 모습에 "동갑인데, 말 편하게 하라"며 훈수를 뒀다.
이런 가운데 세 사람은 시장 안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가게에 들어
사장님은 호치민 태생으로 “베트남 남부 지방의 특색을 살린 맛”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커피로 후식으로 먹은 송은이는 “내일은 메콩강 투어를 가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