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늘, 악플러와의 전쟁 선포 사진=DB |
28일 이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의 계속되는 인신공격에 입을 열었다.
이하늘은 “고맙다 덕분에 각성했다 그동안 나도 힘들게 참고 살았는데..주위에서 그러라고도 했고 나 역시 내가 원인제공 했으니 다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 참고 참고 또 참고 살았는데.. 이젠 정말 한계를 느낀다”라며 악플러 향한 긴 글을 시작했다.
이어 “한 번씩 당겨지는 방아쇠에 쿵쾅거리는 가슴으로 정신줄 간신히 붙잡아 보지만 그시간이 지나면 몸살을 앓았던 것처럼 나도 모르는 실수와 후회를 반복한지 오래, 이제는 술보다 쎈 약도 듣지 않는다”라며 그동안 속앓이 했음을 토로했다.
그는 “단지 변명처럼 들릴까봐 어디서도 한 적이 없는 내 얘기를 하고 있을 뿐! 지금 난 창피함도 없고 더 잃을 것도 없다!!있다면 더 잃어도 상관없다”라면서 “결론은 내가 가는 길이 가시밭길 이라도 가야겠다!!!늦었지만 구차하더라도 변명하고 해명하고 정면으로 부딪혀 보는 걸로.힘들고 긴 싸움이 되겠지만 하나 하나 찾아서 같이 똥밭에서 굴러주기로 맘먹었다!!있는 것들은 변호사 준비해라”며 악플러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그리고 자신에게 둘러싼 루머들을 언급하며 해명한 이하늘은 “착한 사람 소리 듣고 싶은 맘도 없다. 지라시나 믿고 덩달아 욕하는 너네가 나에게 인성얘기를 하는 게 내로남불 비겁하게 숨어서..이게 왕따가 아니고 이게 집단 이지매가 아니라 할수 있는가??? 늦었지만 너네가 보고 듣고 믿었던 게 아니란 걸 확인시켜줄게”라고 덧붙였다.
이하늘이 자신의 SNS에 쓴 글 전문
고맙다!!덕분에 각성했다
그동안 나도 힘들게 참고 살았는데..
주위에서 그러라고도 했고
나역시 내가 원인제공 했으니 다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 참고 참고 또 참고 살았는데.. 이젠 정말 한계를 느낀다!! 한번씩 당겨지는
방아쇠에 쿵쾅거리는 가슴으로 정신줄 간신히 붙잡아 보지만 그시간이 지나면
몸살을 앓았던것처럼 나도 모르는 실수와 후회를 반복한지 오래 ㅜㅜ
이제는 술보다 쎈 약도 듣지 않는다!!
동정 따위 바라고 하는말도 아니고 내편 들어달란 얘기도 아니다
단지 변명처럼 들릴까봐 어디서도 한적이 없는 내얘기를 하고 있을뿐!지금 난 창피함도 없고
더 잃을것도 없다!!있다면 더 잃어도
상관없다!!
몇일째 조와울에 잠을 못자고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속은 썩어 문드러졌고
지금 난 괜찮지 않다!!!! 결론은
내가 가는길이 가시밭길 이라도
가야겠다!!!늦었지만 구차하더라도
변명하고 해명하고 정면으로
부딪혀 보는걸로.
베이비복스 내가 해체 시켰단 말도 안되는 조작글 만든이와
신지 무대공포증이 나 때문에 생겼다고
게시물 만들어 여론조작한 사람들
힘들고 긴싸움이 되겠지만
하나 하나 찾아서 같이 똥밭에서
굴러주기로 맘먹었다!!있는것들은
변호사 준비해라!!
하나더
전맴버에 대해선 머라 할말이 없다
내가 뭐라고 그친구를
자른다 말인가??그걸 믿는가??
만약 그랬다 하더라도 창여리 재용이랑
산전수전 다 겪으며 25년 함께했다!!! 그렇게 쉽게 사람 보내고 버리면서 살지 않았다!!사이가 안좋았던건 사실이지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그친구가 팀을 나간데에는
그친구만 기억하는 단면이 아닌 여러가지 내부사정이 있었을터.
살면서 그친구가 창업(중국집.옷가게,dj.자동차판매,김치찌게집)할때마다 와달라고 전화와서 도와준답시고 다섯군데나 쫓아 다닌 기억이 또렸하다!!그런친구한테 느닷없어 고소를..추후 내 일처리 과정이
잘못됐던건 나도 알고 후회도 마니했다
너무 몰리다보니 공황장애상태로
폭주했었슴 ㅜㅜ
이제와 하는 말이지만 솔직히 그때
상처는 내가 더 받았었다!!
이건 너네가 이해못해도 어쩔수 없는일.
이 세상 인기와 사랑 미련없고
착한사람소리 듣고 싶은 맘도 없다!!
어차피 쓰레기 소리 듣고 산지 오래
그딴 찌라시나 믿고 덩달아 욕하는 너네가 나에게 인성얘기를 하는 게 내로남불!
이게 왕따가 아니고 이게 집단 이지매가 아니라 할수 있는가??? 늦었지만 너네가 보고 듣고 믿었던게 아니란걸
확인시켜줄께 그래도 너넨 똑같겠지?!
변하지않는 쓰레기들!!
따지고보면 너도 나도 누굴 욕할자격이 있겠는가?ㅋ
#신지랑은 잘지냅니다만
#이런다고내마음이..
#비가온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