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사랑’ 현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거겠죠?”

↑ ‘마녀의 사랑’ 현우 윤소희 사진=MBN ‘마녀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마녀의 사랑’ 현우가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30일 방송된 MBN ‘마녀의 사랑’에서는 마성태(현우 분)가 기억을 잃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마성태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하자 강초홍(윤소희 분)은 마법을 써서 다치지 않게 했다.

이에 마성태는 강초홍에 다가가 “괜찮아. 나 괜찮다고”라고 말했다.

이후 차에 탄 마성태는 “김비서님 사랑하는 사람이 나한테 원하는 모습이 있다면 그렇게 변하는 게 맞겠죠? 그럼 다시 시작할 수도 있는 거겠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앞서 마성태는 강초홍과 그의 가족이 마녀라는 것을 알게 됐고, 맹예순(김영옥 분)과 조앵두(고수희 분)는 그의 기억을 지웠다. 하지만 마성태의 의미심장한 말은 기억이 잃지 않은 것을 암시하는 듯해 이목을 끈다.

그런가 하면 마성태 품에 안겼던 강초홍은 “분명 예전 느낌이었는데”라며 의아함을 가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