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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백일의 용어사전 대공개

기사입력 2018-08-31 09: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백일의 낭군님’에는 첫 방송 전에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용어들이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이 공개되는 이미지와 영상마다 열띤 반응을 얻으며, 10일 남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증폭시키고 있다. 기억 소실 왕세자와 최고령 원녀의 혼인이라는 참신한 소재가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대사와 함께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백일의 용어 사전을 정리해봤다.
#1. 원녀와 광부
조선시대에는 스무 살이 되도록 혼인을 하지 못한 노처녀는 원한을 가진 여자라는 뜻의 ‘원녀(怨女)’로, 노총각은 공허한 남자라는 뜻의 ‘광부(曠夫)’라고 불렸다. 그리고 자연재해나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원녀와 광부의 한(恨)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여겼다. 나라에 오랜 시간 가뭄이 지속되자,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은 “내달 그믐까지 팔도의 원녀, 광부를 모두 혼인시키라”는 명을 내린다. 송주현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이 “혼인 같은 소리허네"라고 말하면서도 기억소실 원득(도경수 분)과 원치 않는 혼인을 올리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2. 아.쓰.남
“동네에 소문이 파다합니다. 원득이 ‘아.쓰.남’이라고.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라는 끝녀(이민지 분)의 대사에서 밝혀진 ‘아.쓰.남’의 뜻. 뭐 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원득을 보고 있노라면, “기억소실이 아니라 어디가 모자란 거 아니야”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졸지에 기억을 잃고 ‘아.쓰.남’ 원득으로 전락하여 송주현의 골칫덩어리가 된 이율. 강한 생활력과 남다른 총명함으로 못하는 일이 없는 홍심과 혼인을 한 후에 평범한 백성들의 생활에 어떻게 적응하고, 송주현 마을 사람들과 어울려 살지 궁금해진다. "혼인 같은 소리허네"
#3. 꽃비
송주현에서 처음 만난 줄만 알았던 원득과 홍심. 하지만 앞서 공개된 메인 티저와 스틸을 통해 기억을 잃기 전 이율과 홍심의 묘한 인연의 시작을 암시했다. ‘꽃비’가 내리는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것. 고운 쓰개치마를 두르고 벚꽃을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는 홍심의 모습은 평소와 달랐고,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이율의 눈빛도 사뭇 진지했다. 게다가 어린 시절 “넌 눈이 좋아, 꽃비가 좋아”라고 물었던 한 소녀를 떠올렸다. 부부가 되었지만 둘 중 누구도 몰랐던 원득과 홍심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이율의 과거 이야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달달함과 재미는 물론이고, 장르물의 쫀쫀함까지 모두 갖춘 tvN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10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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