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그레이가 300명의 관객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3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300’에는 로꼬&그레이와 UV가 300명의 관객과 함께 떼창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00명의 관객과 쌍방 소통하는 무대를 꾸미게 된 로꼬&그레이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를 앞두고 로꼬는 “(300명이)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확인 불가능하잖아요. 어떻게 무례하게 놀지 궁금해요”라고 기대했다.
이어 로꼬&그레이의 주도로 ‘무례하게’ 노래가 시작됐다. 관중석 300명의 아티스트는 뜨거운 열창과 화끈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300명의 관객 아티스트는 깜짝 베개싸움까지 벌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를 본 강호동은 “다들 자기 무대야. 다 래퍼야”라고 그들의 열정을 지지했다.
무대 이후 그레이는 “상상이상의 무대였다. 300명과 함께 엄청난
이어 300 아티스트는 로꼬&그레이에게 자신들의 팬심을 전했다. 한 팬은 “이 자리에 오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그레이는 “울 것 같아요 지금.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선물 처음받아보니까 무대를 보여드리기만 했는데 무대를 선물받았다”라고 감격했다. 로꼬 역시 “제가 노래를 부르지만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