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조현우, 손흥민, 황의조와의 깜짝 만남을 인증했다.
3일 남희석은 인스타그램에 “멋진 우리 선수들^^ 공항 라운지. 다들 왜 이렇게 이쁜 거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남희석 뒤로 나란히 서 있는 조현우, 손흥민, 황의조 선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현우, 손흥민, 황의조 선수는 경기장 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들의 듬직한 자태가 인상적이다. 특히 환하게 웃는 남희석의 표정에서 선수들과 만남의 설렘과 행복함이 가득 느껴져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박. 완전 인생 소장 샷 건지셨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선수분들 너무 귀여우세요”, “계 타셨네요. 정말 너무 멋있어요. 부럽습니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지난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꺾으며 승리,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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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희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