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빙빙 미국 망명설 이어 리천 결별설 사진=판빙빙, 리천 웨이보 |
3일 미국 타블로이드 연예지와 중화권 매체들은 판빙빙이 로스앤젤리스(LA)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LA를 통해 미국에 입국했으며 L1 비자(주재원 비자)도 정치망명 비자로 전환했다. 망명신청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판빙빙은 이런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추측 보도만 무성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판빙빙은 약혼자 리천과의 결별설에도 휩싸인 상태다.
다수의 중국 매체는 지난달 말, 미국에서 영화 촬영 중인 리천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판빙빙과 나눠 낀 약혼반지가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판빙빙과 리천은 2014년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리천과 판빙빙은 SNS를 통해 “우리, 영원할 것”이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현장 사진을 공개
다수 매체들은 미래를 약속하며 나눠 낀 약혼반지가 사라지면서 두 사람의 결별을 언급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6일 중국 온라인 매체 신랑재경(新浪財經)은 판빙빙이 매니저, 소속사 회계 담당자 등과 함께 중국 한 호텔에서 탈세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