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크로닷이 대식가 다운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힙합 가수 마이크로닷과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마이크로닷이 어부로 인기를 얻었지만, 대식가 스웨그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6~7살 때부터 차돌박이 한 판을 혼자 다 먹었다. 그게 480g(성인 2~3인 분) 정도 된다"고 엄청난 식성을 고백했다.
이어 "일본에 갔었을 때는 혼자 초밥 86조각을 먹었다. 그리고 2차로 와규 먹고 3차로 라면을
또 마이크로닷은 "일본에 레슬링 선수들이 주로 가는 단골 식당이 있다. 그곳에 가서 스테이크를 약 2kg(10인분)을 먹었다. 제 뒤를 잇는 2등이 프로레슬링 선수 골든버그였다. 그분 덩치만 크시지 위는 작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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