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섬블리’ 이연희가 회가 거듭될수록 만점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올리브 채널 예능프로그램 ‘섬총사2’에서는 초도의 아름다운 해변 정강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바캉스부터 고기잡이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이연희와 섬스테이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희는 멤버들과 해변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연DJ’로 변신, 90년대 댄스 음악들을 선곡해 멤버들의 흥을 끌어 올리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모래 사다리 게임을 통해 입수 멤버로 선정되자 해맑게 도전해 다이나믹하게 물에 빠지는 모습으로 시원한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삼각망 어업 도전에 나선 이연희는 그동안 어려워했던 물고기 잡기를 능숙한 스킬을 선보이며 해낸 것은 물론, 이어진 선상 회 파티에서는 폭풍 먹방을 선사하고 자신의 오랜 팬이었다는 이장님에게 회를 직접 먹여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번 회에서 이연희는 MC 진행 제안이나 다양한 돌발 상황에서도 거침없이 대처해 예능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고, 멤
한편, ‘섬총사2’ 다음 주 방송 예고에서는 해녀로 변신한 이연희의 모습이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월요일 밤 11시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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