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연수, “나만 돼지 같아서” 다이어트 성공→ 역시 ‘불청 여신’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다이어트로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강탈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장금이’ 이연수가 다이어트에 성공 후 달라진 외모를 뽐냈다.
이날 이연수가 풀메이크업에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공항에 등장하자 제작진 모두 깜짝 놀랐다. 이어 김광규가 이연수를 보자마자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 예뻐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연수는 “다들 살이 빠져 있으니까 나만 너무 돼지 같아서”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에 김광규가 웃음을 터트리며 "축하한다. 성국이가 오면 좋아하겠다"고 장난을 쳤다.
이후 이연수와 ‘미국 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최성국이 도착해 이연수의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고 “우리 연수 한번 볼까?”라며 저돌적인 멘트로 다가가며 촬영장을 핑크빛 모드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수는 1981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똘망똘망한 외모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여러 광고의 러브콜을 받으며 ‘CF 요정’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