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신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가족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데뷔한 신아영은, SBS Sports '베이스볼S', 'EPL 리뷰', '스포츠센터', KBS2 '볼쇼이영표' 등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고교10대천왕',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등 예능과 MC에서도 탁월한 진행 실력과 다채로운 끼를 선보이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아영은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MLB 선수 필 니크로, F1 스타 루이스 해밀턴 등 해외 유명 선수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과 통역 없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3회 연속 Mnet 'MAMA' 레드카펫의 MC를 맡는 등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뛰어난 진행 능력과 미모를 두루 갖춘 신아영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인재와 함께 하게 된 만큼 든든한 파트너이자 조력자가 되어 신아영이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신아영도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영이 소속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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