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던♥’ 현아, 행사 출연 취소 후 셀프캠으로 전한 근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현아가 행사 출연을 취소한 뒤 팬들에 근황을 알렸다.
현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현아의 셀프캠으로, 현아는 다양한 포즈로 근황을 공개해 팬들에 인사했다. 영상 속 현아는 살짝 수척해진 듯 보이지만 특유의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뽐냈다.
지난달 30일 현아는 9월 1일 출연하기로 예정된 ‘제 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페스티벌’ 행사에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을 알렸다. 해당 공연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측은 “페스티벌을 일주일도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 현아의 소속사에서 공연 기획사를 통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출연을 취소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라고 설명했고, 현아 역시 이날 “출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기다려주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우리 아잉(AING, 현아 팬클럽) 팬들도 우리 다음에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공개된 근황에 팬들은 안심하며 현아를 반가워했다.
현아의 셀프 캠 영상을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워요” , “현아 언니 뭔데 이렇게 예뻐”, “현아님 얼른 나와주세요”, “얼굴 보니 좋다”, “보고 싶어 현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일 현아와 같은 소속사 보이그룹 펜타곤 이던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를 부인했으나 현아는 하루 뒤 이던과 2년 째 열애 중임을 고백해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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