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이 애도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은지원의 부친께서 5일 별세하셨다”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부고를 알렸다. 은지원은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은지원의 아버지 은희만씨는 1929년생으로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 경호실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은퇴 이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사파리클럽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은지원의 부친상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지금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냐마는 힘내길 바란다", "아버지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한편, 은지원은 젝스키스 멤버들과 함께 오는 10월 13,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젝스키스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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