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잘못된 프로필을 언급했다.
최강창민은 6일 인스타그램에 "내 특기가 무려 슬라이더랑 싱커...? 몰랐네. 140km 후반대 그 공 뿌려나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창민이라는 이름 아래 "심창민은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이다. 빠른 140km대 후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싱커 등을 구사한다"라는 설명이 쓰여있다. 바로 최강창민의 본명과 동명이인인 삼성 라이온즈 투수 심창민에 대한 설명이다. 그러나 사진에는 최강창민의 사진이 들어가 있어 최강창민이 언급한 것.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언제 야구도 배우셨어요?", "춤이 되니까 공도 140km씩 던지시는군요", "다른 건 그렇다 쳐도 5살이나 줄이는 건 너무하셨네요", "오! 20대로 돌아가셨군요!" 등 최강창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9월부터 일본에서 아레나&돔 투어로 펼쳐지는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8~투모로우~'(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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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강창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