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 사진=할머니네 똥강아지 캡처 |
6일 오후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배우 손자 이로운과 매니저 할머니 안옥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중국에서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이로운 엄마는 이로운의 차가운 모습에 당황스럽고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로운에게 “엄마랑 같이 중국 가서 살래?”라고 물었다.
이에 이로운은 “아니요. 중국은 언어가 안 통해요
이로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할머니도 있고 아빠도 있고 형도 있는데 엄마가 이 세 자리를 채울 수가 없다”며 중국에 가지 않겠다고 말한 이유를 전했다.
이로운 엄마는 아들의 단호한 대답 당시를 회상하며 “칼로 찢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