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가 최다니엘을 찾아나선 박은빈을 말렸다.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에는 사건 추적 중 사라진 이다일(최다니엘)을 찾는 정여울(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동 유괴 수사가 벌어진 유치원으로 찾아간 정여울은 “안에 이다일 씨 없어요? 삼십 대 초반 남자 없었어요? 키 되게 크고 아까 저녁때 애들 찾는다고 나갔어요”라고 걱정했다.
그녀의 격렬한 태도에 경찰이 당황하자 한상섭(김원해)은 “경찰관님들 바쁘신데 네가 잘못 안거야”라며 “여기서 이러지 말고 얼른 이리
이어 경찰들에게서 멀어진 한상섭은 “너 이다일한테 반했어? 어제 처음 본 놈을 왜 목숨 걸고 찾아?”라고 물었다.
이에 정여울은 “그 사람한테 무슨 일 생기면 안돼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상섭은 “사라질만해서 사라진거야. 다일이가 유치원에 무단침입을 했는데 여기서 범인이 자살했어. 경찰이 알면 장하다고 상 주겠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