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솔지가 1년 9개월 만에 팀 활동에 본격 나섰다.
솔지는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EXID 멤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한류 팝 페스트 2018'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길이었다. 이날 선글라스를 끼고 세련된 스타일로 등장한 솔지는 공항을 찾은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와 손하트를 보이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솔지는 2016년 12월 ‘갑상샘 기능항진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한 후 휴식과 치료를 병행해 왔다. 지난 1월에는 합병증인 부종과 염증 등으로 인한 안구돌출 증상으로 눈 주위를 둘러싼 뼈를 일부 제거하는 ‘안와감압술’을 받기도 했다.
솔지는 최근 V앱 ‘솔지의 보이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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