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가 입소문을 타고 6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치’(감독 아니쉬 차간티, 수입·배급 소니픽쳐스)는 8일 31만39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42만8169명을 기록 중이다.
‘서치’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SNS 속 단서들을 추적하면서 예기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계 배우 존 조가 출연했고, 실험적인 영화 스타일과 이야기로 호평
특히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이후 3위에서 2위로, 지난 9월 3일에는 1위까지 반등하며 흥행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박보영, 김영광 주연 ‘너의 결혼식’은 이날 13만 2226명을 동원,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239만9100명을 기록 중이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