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이 영어이름을 획득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의 초대를 받고 L.A에가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L.A에 도착하자마자 멤버들은 인&앤 아웃에가 햄버거를 먹었다. 양세형은 "외국에 가면 무조건 그 나라 음식을 먹자는 주의다"고 말하며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온 멤버들은 오프닝을 시작했다. 가만히 있던 이상윤은 "비행기에서 각자한테 카메라를 줬는데 내 것만 방전됐다"며 불평
이에 이승기는 "형 영어이름 있냐"고 물었고, 이상윤이 없다고 하자 그는 "형 영어 이름 앵그리 어떻냐"고 제안했다. 이상윤이 항상 화가 나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
양세형은 "앵그리랑 딱 어울린다. 성도 이씨니깐 ANG Lee라고 하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멤버들은 사부가 보낸 럭셔리 초대장을 받고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