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기가 여자 연예인들에게 대시 받는 것에 대해 신기해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승기가 한 번도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없다는 소문이 사실이라고 했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이승기는 어머니들의 중구난방 수다를 넋이 나간 모습으로 지켜보면서 방송이 시작한 건지 아닌 건지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다 서장훈은 대뜸 "이승기 씨가 말도 안 되게"라고 운을 떼며 "여자 연예인에게 단 한 번도 대시 받은 적이 없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입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승기는 "저는 진짜예요, 진짜"라며 "다른 분들이 '10명한테 대시 받았어요' 이런 말들을 하잖아요? 어떻게 하면 10명한테 대시를 받을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이어서 서장훈이 "그럼 그동안 만났던 분들은 본인이
그러자 토니 어머니는 "왜냐면 외모가 지금 딱 보면서 느끼는 게 뭐냐면, 고등학생 같아요"라고 했다. 김건모 어머니도 "나도 오늘 이승기 씨를 다시 본 게 어린애같은 이미지들만 봤거든. 그런데 오늘 아주 그냥 와일드한 남자의 냄새가 확 난다"라고 칭찬했다.